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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본딩알파 잠행 보고옴앱에서 작성
ㅇㅇ
24-03-29 21:07
영화관 들어갈때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있어서 영화 시작하자마자 스산한게 정말 훸보기 좋은 날씨다 포디가 따로없네..이러고 있었는데 정말 드물게 해뜨는걸 보면서 희망차게 끝나고 나와보니까 딱 해가 떠있는것임!! 이건 내아내를 만나러 간 나를 응원하는 우주의 메세지가 분명하다 하늘도 나와 유꽃님의 사랑을 축복하는구만
근데 유덕화가 악역으로 나오니까 기분이 진짜 묘하긴하더라 물론 수없이 많은 깡패와 부패경찰들이 다 선역이라고 할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의 방황하는 청춘이라거나 그들의 세계에서 의리나 뭐 그런게 있는 역할이었지 않나 하긴 모 유건명도 있고 린쿤도 있고 그렇긴 하지만.. 경찰들이 증거확보했다고 유덕화의 잘생긴 얼굴을 모니터에 일제히 띄우는데 으음...음 먼가???? 어? 내아내 공공의 적이야? 악독해? 일케 예뿌게 생겼는데 얼굴을 봐...먼가 알수없는 위화감이잇엇음. 변호사이면서 최종보스인 악역이라니... 여순천이랑 린쿤이랑 친족관계일것같아 🤔🤔첨에 보스가 보스인줄 알았는데.. 너무 급 린쿤행 하셔가지고 깜놀햇자나ㅜㅜ 훸에 나오는 사람들 이런 불나방같은 사람들
근데 왜 다크웹인가 거기에 접속하는데 얼굴로 인증을 하게 해놓는거지 그게 무슨의미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글구 왜 첨에 그 얼굴인증하는거에 경찰국장..?인가 그 분의 얼굴이 등록되어 있었지? 난 그래서 경찰 우두머리가 복흑인가 끝가지 의심했자나.. 특히 마지막에 임진한 그냥 보내주라고 할때;;, 근데 그런 찐악역의 순간들이 너무 좋았음 딸땜에 눈물 그렁그렁 해가지고는 증거 있으면 고소하라던거나 마약상한고 화상회의하다가 벅큐ㅋㅋㅋㅋ좃까고 걍 ㄱㄱ 해 이러는거나 ㅋㅋㅋ
그리고 수호가 언더커버인거 걸리고는 머리 풀르는거 마치 마법소녀가 변신 푸는 느낌이라 좀 웃겼음ㅋㅋㅋㅋㅋㅋ 깡패픽 헤어스타일... 걸리고나서는 계속하고싶지 않았던 거시에요 아니면 그렇게 머리묶은거 풀르면서 신호가 잡히게 뭘 조작한건가?? 하 영화 다시봐야해,, 제대로 본건지 모르겟음 ㅜㅜ
둘이서 차에서 옛날 노래듣는거나.. 옛날엔 뭐든 단순했는데~ 이러면서 젊은애들? 갸르륵 거리는거 비춰주는거나ㅋㅋ 옛날을 그리워하는 몬가 그런 대사들이 좋았음 흑흑 나도 옛날 홍빈의 정서가 좋단말임 흑흑 내츄럴한 멋이 잇지요 임설아저씨한테 옛날 스타일이라고 꼽주는건 너무했음 흑흑 ㅜㅜㅜ 아니근데 아저씨는 그냥 누구 폰을 좀 빌리던가 하시지 쓰러질정도로 상태 안좋은데 계단을 올라가냐구요 그리고 임설아저씨 볼때마다 어쩐지 술이 먹고싶었다...습관이란에 무서운 거더군.... ........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홍빈영화의 가족같은 형제애며 펑요 라는것은 친구라는 말이 너무 기만 그 잡채인것.. 임진안은 죄가많다 수호는 언더커버를 하다가 내가 누구인지 몰라지고 정체성이 흔들려도 마지막순간에 임진안 살리려고 뛰어드는데 수호가 아무리 모니터 한번 본것같다고 그렇게 냅다 죽이라고 하질않나 ㅜㅜ 역시 유덕화에게는 항상 수상하게 너무 충성하는 부하직원 캐릭터들이 있어... 펑요 라는게 남자애인이라는 뜻이 잇다던가(아님) 근데 임진안도 너무 천하태평 아닌가 마약상이랑 거래를 그렇게 엎어놓고 대놓고 빅 엿을 먹여놓고 그거 모니터링 안하냐구요;;; 말레이가서 개크게 ~여기에 임진안 겨론하다 보이냐 바로 이곳이다~ 이렇게 사진 대빵 잘보이게 걸어놓고 겨론식하는거냐고.. 임신한 약혼자...웨딩드레스..하얀 옷 피가 묻으면 잘보이는 하얀옷...내가 설정만 보고도 이럴줄 알았다 🤦♀️🤦♀️🤦♀️
그래도 약을 할줄은 몰랐는데 계속 팔 툭툭 치고 있는거ㅜㅜㅜ 가족들 죽고나서 진짜 막나가는거 ㅜㅜㅜ 진짜 하 미안하지만 미안하지않아 대놓고 너무 꼴렸음 ㅜㅜ 울면서 수호한테 왜 니가 뭔데 니 가족은 멀쩡하냐고 소리지르는것도 ㅌㅌㅌㅌㅌㅌ 그러니까 수호가 목숨걸고 지킬수밖에 없지 하,,,
근데 바다 밑바닥에 묶여잇는 상자 비춰줄때마다 저기에 누가 들어있는건가 ㅎㄷㄷ 했는데 배송중인 택배엿던거 맞나 휴 긴장했자나 사람이 들어가있어서 뽀글뽀글 들석들썩 하는건줄 알고.. 역시 훸을 보고나면 언더커버나 마약상이나 여튼 리스크 높은일을 할거면 가족을 만들면 안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됨.. 아 근데 애초에 마약상을 하면 안되는거지만 머쓱..그리고 다크웹이 해킹되는거 보면서 전자상거래 쉽지 않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한다는것은 아무리 철저히 준비해도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 성공하거나 한방에 훅가거나 모아니면 도구나 사업은 역시 만만한게 아니다 사업은 생존인것이야..라는 교훈을 얻을수 잇었음.... 그래도 첩자 신상털려고 경찰서버에 들어가지만 않았어도 어떻게 걍 성공이었던거잖아? 아깝구만 그냥 첩자를 안고가는게 맞았을지도.. 임진안이 사업적인 결정을 못하고 약에 손대고 마지막에 거의 자폭한거는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었기 때문인거자나? 사업은 잘되고있었던거 아닌가. 마약상 엿먹인거 해결하는건 별개로 치면;; 솔까 수호와 임진안 너무 깊은관계같아 보여서 임진안은 아내와 아이를 잃은거가 더 영향이 컷을까 아니면 수호한테 배신당한것 때문이 더 컸을까하는 의문도 듬ㅋㅋㅋ 나한테 남은건 너밖에 없어...근데 배신당했어...목걸도 줫는데.... 결혼반지도 왜 아예하나더 맞추지... 차 안에서 임진안이랑 수호랑 둘이 아이컨택하던거랑 마지막 순간에 수호가 뛰어들어서 대신 총맞는거랑 보면서넘나 대놓고 와.. 사랑하고있는 게희들이다 했음 임진안이나 수호 둘중 하나가 임신할수 있었으면 각자에게 여자는 필요하지 않았겠다는 생각을 떨치기가 어려웠다......
마지막에 수호를 구하겠다고 자기 업무도 아닌데 현장으로 달려온 반장님?맞나 반장? 직함은 모르겠지만 여튼 수호가 임진안 대신 총맞고 둘이 우당탕 쏙 리터럴리 둘만의 공간으로 들어가벌였을때 얼마나 좀 어이가 없었을까 열혈반장님은 이용당햇읍니다 임진안이 머리 안쏘고 방탄복만 두어번쏜것도 그냥 반장님을 이용한 자살시도 아님? 근데 그래서 입에서 피흘리면서 용의자를 딱 쐇는데 구하러 온 언더커버 요원이 ??? 뛰어들었서? 머야 얘네들 ?! 머리위로 물음표가 보이는듯 하였음 띄용
이렇게 유꽃님의 퍼스널컬러와 또죽엔딩을 다시 하나 갱신하였구나..근데 극장에서 봐서 너무 좋았다 ㅠㅠ 상영시간 길다고 생각했는데 존잼이어서 시간 잘갔음 내아내 열일해조서 고마워 사랑해 ❤ 이러고 4월에 또 하나 개봉 실화냐고 붕키는 행복한 화과자에요 유꽃님의 남편이 된다는거슨 정말너무 행복한것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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