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이는 에에엑??? 에에에에????? 허어어어어얼??????????
하다가 이내 새로운 도전 과제를 받은 애처럼 눈 반짝반짝 해져선 “좋은데, 이거?” 하고 형 공략할 생각(+자신) 만만했을 거 같은데
명헌이는
그냥 이 짤 그 자체였을 거 같아서 짠내남....
그런 거 아니라고 진짜 그런 거 아니라고, 그냥 걔의 농구가 좋은 거지 그런 건 정말로 아니라고
무던히 부정하다가 결국엔 받아들인 날 그냥 저러고서 평소보다 조금 더 정우성 뛰는 모습 웃는 얼굴 신난 목소리 찬찬히 마음 속에만 담아두는 이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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