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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로열스 어느 정도 열린 결말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ㅅㅍ앱에서 작성
ㅇㅇ
24-03-26 15:05
그래서 좋음ㅋㅋ 사실 주인공들이 꽤 어린데도 이야기 전체 시점은 일 년밖에 안 되고 시즌3으로 완결내길 결정했다는 점부터...
솔직히 빌레가 왕위 포기 안 하길 바랐었는데.. 그래도 빌레 선택 납득 가더라. 빌레가 앞으로 생각 안 바꿀 거라는 것도 진짜같음. 그동안 쏟아진 떡밥들을 생각하면... 다만 빌레 나이랑 정치적 상황 등을 고려하면 최소 몇 년은 더 왕세자 자리 지키게 될 듯. 어쩌면 대충 한 10년 뒤까지 버텨야 할지도 모름.. 근데 애초에 시몬도 어떤 전제를 두고 빌레를 사랑한 건 아니기 때문에 이런저런 변수도 충분히 감당할 것 같음ㅇㅇ 일단 시즌3 엔딩 이후엔 둘 멘탈이 더 단단해졌다는 게 제일 중요한 거니까..
시몬은 가수로 분명히 성공할 거임. 왕세자 남친이라는 유명세 때문이 아니라 재능으로 인정받을 것 같아ㅋㅋ 그리고 둘이 법적 결혼은.. 안 할 것 같기도 한데 슼국 동성결혼 합법이니까 그냥 결혼했으면 좋겠다.. 제발 해라.. 시몬이 작위는 거부하면 되잖아 (다른 이유이긴 하지만 슼국 공주 남편이 작위 안 받았다고 들었음)
아니 근데.. 생각할수록.. 빌레 이제 막 17살 됐으니까 18살 되기까지의 일 년도 어떤지 보고 싶어ㅋㅋ 내 앞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빌몬.. 가지 마ㅜㅜ 시즌4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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