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본문 영역
아주 어릴 때 읽었는데도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책 있냐앱에서 작성
ㅇㅇ
24-03-29 21:21
나는 미리암 프레슬러가 쓴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이거...
주인공이 1950년대 독일 보육원에서 지내는 아이라서 환경도, 벌어지는 일들도 음울한 게 더 많고 결말도 확실한 해피엔딩은 아닌데 이상하게 읽을 때마다 우울하지 않고 희망적이었음 되게 은은한 방식으로..
특히 자기만의 작은 아지트 만들어서 거기서 일기 쓰고 친구 사귀는 거.. 아 맞아 후반에 특별한 친구 한 명 만들어서 계속 함께 하는 것 때문에 기분이 좋았던 것 같음
조만간 다시 찾아서 읽어봐야지 묺?
추천 비추천
1
0
댓글 영역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