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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애교쟁이인 버키 보고싶다앱에서 작성
ㅇㅇ
24-03-26 00:25
별 건 아니고 그냥
좋으면 표정 못 감추고 배시시 웃고 속상하면 자기도 모르게 버릇처럼 입술 살짝 튀어나오고…입술 꼬물꼬물 내밀면서 그 반짝이는 눈으로 응시하면 다들 먼저 사과하겠지..
그리고 친구들이랑 공터나 광장에 서서 대화하고 놀 때, 재밌으면 옆 친구 어깨를 양 손으로 살포시 누르는 버릇 있는 거 ㅋㅋ 자기는 그냥 웃김의 표현인데 당하는 사람이랑 보는 사람은 강아지가 주인한테 살랑살랑 매달릴 때 같다고 생각하겠지 ㅋ
뭐 부탁하다가 잘 안되면 “한번마안~ 어? 진짜로오…“ 이러면서 앙탈부리듯이 몸 통통 흔드는 거.. 진짜 부탁 들어줬음 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앙탈 ㅠ
평소엔 주변인들 잘 챙기고 동생도 잘 돌봐서 상견례 프리패스 청년 이미진데, 친해지면 세상 애교쟁이 막내아들 느낌인 버키 ㅋㅋ
사소하지만 그냥 이런 귀염둥이 모먼트가 좋다 ㅋㅋㅋ
퍼벤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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