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발사체? 그 부분 간만에 손에 땀나게 봤음 ㅋㅋㅋㅋ 카운트다운 할때마다 스릴 넘쳐 미친; 씨지가 많이 티나긴 하는데 그거 감안해도 저 큰 나노섬유 돛이 퍼지고 핵폭탄 하나 터질때마다 추진력 받는거 쾌감 오졌다.. 내가 저기서 일하는 입장이면 저런 단계를 300번이나 봐야되는데 다 끝나면 그날치 에너지 다 소진하긋네.. 하다가 뭐냐고 ㅠㅠㅠㅠㅠ 으아...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사실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적기는 했지 ㅠ 단 한가지라도 삐끗하는 순간 끝이라.. 그래도 진짜 내가 다 철렁하더라 흑흑 멀어지는 윌의 뇌가 너무 슬프고 ㅜㅜ 그니까 그런건 하지 말지 이놈아.. 핵폭탄 3개 더 구해야하고 발사체도 다시 만들고 뇌도 구해야하지만 재시도가 불가능한건 아닌데 하려나? 실패 원인이 뭔지도 알기 힘들긴 하지만 계산 존나 돌리면 추정할 수 있긴 할텐데.. 원작 안봐서 모름 ㅋㅋ 아니면 아예 다른 접근법을 사용하려나 궁금하네 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