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차하니까 3막 후반쯤가면 이제 끝이 코앞이고 기빨리고 지쳐서 중요퀘만 휙휙하고 초스피드 엔딩 보는데.. 엔딩 보고나서 여유가지고 맵 둘러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음 해그퀘스트나 신문사, 폭죽가게, 미스틱캐리온, 화가구출, 자르궁전, 슬픔의 집 같이 메인 스토리에 관련 없는경우나 철왕좌, 주조소처럼 고타쉬랑 동맹맺거나 개입 안해서 내버려둔 구역들 원한다면 뒷수습하는 느낌으로... 철왕좌 이제 고타쉬 없으니까 뒤늦게라도 구할 수 있을거아냐... 지옥 따라가면 어쩔수없지만... 아무튼 이렇게 돌아다니고 1, 2막도 갈 수 있으면 더 좋고 유유자적하게 돌아다니고 애들 근황도 물어보다가 야영지 가면 몇몇 애들은 급한 본인 일 처리하러가서 다 있는것도 아니고 복구 돕는 애들만 남아있고 1, 2막 가면 그나마도 대부분 사라지고 딱히 이벤트도 없지만 연인캐는 경우에 따라 남아있고 스크래치, 아울베어, 위더스도 있고 언더다크 야영지가면 비승천 아스 있고 이런식으로... 그러는 중에도 동료들한테 말 걸면 항상 선택지에 이제 진짜 각자의 길을 가야겠어, 연인이면 집으로 돌아가자 이런 선택지있고 진짜 끝내야겠다 싶을때 누르면 작별인사같은거 나오고 위더스한테 가서 말 걸면 끝. 연인 에필로그 나오고 그다음에 n개월 후 재회의 야영지 나오고 진짜 끝 이러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