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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대혁명이 과오인데 마오쩌둥을 비판 못 하면앱에서 작성
ㅇㅇ
24-03-25 20:21
나치 비판하는데 히틀러 언금인 꼴이네.
결국 모든 문제를 그 당시의 광기어린 인민들의 우매함으로 전가하고 시대의 비극으로 서사적으로 쓰이는 게 쪽본의 패전과 같은 역할이라는 거 보니까 그동안 문혁이 나온 쿨럭 작품 보면서 느낀 감정이 확 정리된다. 불지른 사람 빼고 같이 불장난치고 불탄 사람들이 장치적으로 고자극인 배경이고 그걸 작품에 쓰게 했다는 명목하에 과거를 되돌아볼 줄 알고 인정하는 모습으로 위장하기.
문혁 때 고통받는 등장인물들이 나온 매체를 보고 슬퍼하면서도 왜 문혁이 자연재난처럼 갑자기 등장하는지는 생각 못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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