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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새로 강아지 데려오는 의식(?) 보는데 귀엽다앱에서 작성
ㅇㅇ
24-03-25 14:54
몽골에 대대로 내려오는 목양견인 방카르(위는 아기때임)
네눈박이라 귀신 보는 개라는 별명도 있음
어린 강아지를 데려오는 것에 만전을 기한다고 함
가족과 가축을 지켜줄 댕댕이이기 때문에..
강아지 목덜미를 잡았을 때 깽! 하는 소리 안 내는 애들이 대범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녀석들로 고른다고
맹수들이 노리는 부위가 목이기 때문에 저 부위를 잡혀도 겁내지 않아야 된대
근데 쟤는 진짜 잡혀도 소리 안 내더라ㅋㅋㅋㅋ어린 강아지인데
그리고 강아지를 선택하면 강아지 귀를 열고 이름을 세 번 속삭여줌
강아지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의례 같은 것
저 강쥐 이름은 아르슬랑(사자)이 되었음 귀여워
그리고 말 안장 발 대는 곳에 강아지를 한번 통과시켜줌
이제 강한 목양견의 혼이 깃든거임
다 크면 이렇게 자란다 매우 귀여움
그리고 개가 수명을 다해 죽으면 인간으로 환생하라고 꼬리를 잘라 머리맡에 묻어주고
부유하게 태어나라고 입에는 버터를 물려줌
배고프지 말라고 곡식도 뿌려주어 장례를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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