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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를 외사랑하다 결국 죽게된 하포드ts가앱에서 작성
ㅇㅇ
24-03-27 14:18
의대시절내내 속을 알수없어 위험하기로 유명했던 몽고메리 선배만 일편단심으로 바라봤던 하포드. 결혼한 뒤에도 잊지못하다가 최상류층만이 참석할수있는 비밀가면연회에서 몽고메리에게 극적으로 구해진걸 계기로 결국 가족도 버리고 세상으로부터 고립된 모로섬까지 따라갔겠지 당연히 모든건 몽고메리의 계략이었어 그 연회조차도 실험개체를 수급하기위한 장치였으니까. 결국 하포드는 좁은 철창에 가둬져 수시로 피가 뽑히고 정체모를 실험을 위한 도구로 이용만 당하다가 결국 서서히 숨이 끊어지게 됨
하지만 신의 기적인지, 농간인지 모로섬에 온 첫날로 다시 회귀하는거 보고싶다 실험대로 밀어넣기까지 일주일간 몽고메리가 저를 세상 다정하게 대해줬던 그때로. 선배에게서 도망쳐야 해. 극도의 공포심에 몸이 떨려오던 찰나 불현듯 떠오르는 기억한조각이 있었어 철창에 갇혀 죽어가던 저를 마치 미물 보듯 무감한 눈빛으로 쳐다보던 몽고메리의 이복형 토마스 카잔스키. 햇빛을 두려워하는 어머니에게 드릴 약물을 받으러왔댔지 아마.
여기서 날 꺼내줄 사람은 그사람밖에 없단걸 본능적으로 깨닫고 몽고메리의 실험대로 오르기전 딱 일주일간 시니어를 필사적으로 유혹해야하는 하포드ts 보고싶다
아이스매브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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