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고 성욕은 1도 모르는 내 밀레가 처녀로 놔둘리 없음. 파댜루루랑 모래사장에서 놀다가 눈떠보니 마나난 품에 안겨서 바로 침대직행할 것같음 마나난이 톨비쉬 흉터위에 가슴골에 제 문향남기고 스카하처럼 제 아내되라고 약조하면 소원 이뤄준다길라 밀레가 그 조건으로- "그렇다면 스카하의 저주를 풀어주세요." 기어스나 스틱스강 맹세 비슷한걸로 내린 저주라서, 스카하가 다른 남자를 사랑한다는 명제가 출동 일어나서 간신히 아내가 되는걸 막는거. 밀레는 푸스스 웃는데, 마나난은 분하면서도 신생처음받는 자극에 아내가 될 순 없어도 진짜 정성스레 또 안겠지. 그 뒤로 성소에 가면 톨비쉬가 제 관에 눕히고 "또 어디서 불륜을 하고 온겁니까?"하면서 거칠듯 부드럽게 범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