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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붕붕이 임밍아웃 하는데 장난쳐서 놀라는 교주들 보고싶다앱에서 작성
ㅇㅇ
24-03-27 19:34
"나 오늘 소개시켜줄 사람이 있어"
"허니, 나 오늘은 안만나고 싶어"
"안돼, 오늘 꼭 만나야 돼"
"허니, 자기야 여자든 남자든 맘대로 만나도 돼 헤어지자고만 하지마"
단단히 오해한 맥카이
"션, 집에가면 할 이야기가 있어요"
"무슨 이야기?"
"나 집에서 할래"
편하게 씻고 나오라더니 대뜸 몸으로 유혹하는 션오
"나 당신이랑 오늘 안할거야"
"...왜? 당신 요새 이상해 뭐가 됐든 나 당신 안놔줘"
자기 배 위에 션 손올리는 허니
"허니가 요새 날 왜 안만나줄까?"
"네가 뭔가 잘못한거 아니야?"
"모르겠어 차라리 말해주면 고칠텐데"
"요새 연락 잘 못해서 미안 내가 숨긴게 있어"
"아냐 연락안해도 좋았...이아니고 괜찮아 나는 숨겨도 다 괜찮은데..."
더 놀리면 울까봐 풀먼 밥에게 얼른 말해주는 허니
"아니 왜 욕실에서 그러고 있어?
"허니, 말하려고 하는거 하지마 제발 나 잘 참을 수 있어"
허니의 임밍아웃 후 눈 못떼는 아니 더 안떼는 닉갈 허니 손으로 양말도 못신게함
"자기야 병원간거 왜 말 안했어?"
"....어떻게 알았어?"
"기사님한테 들었어"
"아 맞네 나 당신 놀래켜주려고 했는데..."
"당신은 항상 날 놀라게 해"
"근데 좀 아쉽다...나는 자기 몸 좋아하는데 이제 한동안 못본다니.."
"왜 못봐, 원하는 건 다 시켜 다 해"
실컷 예쁨? 받고 의기양양해진 벤반스 허니가 임신튀할까봐 납감 계획한 건 평생 비밀임
"자기야? 저기요? 야!!"
"......"
다짜고짜 자기 크게 아프다고 병원으로 가렛 불러서 확인시킨 허니 가렛은 돌이 되고 말았는데
"자기는 너무 작고 애는 나 닮았으면 클텐데...괜찮을까?"
기쁘기도 하지만 허니가 아픈 건 싫은 가렛
사실은 그닥 기쁘지도 않음 허니 관심 뺏기는게 싫어서
교주너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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