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너무 예쁘고 순수한 웡카 그 자체 유치한 어린이+가족영화라고 했던 불호후기를 봤었는데 나는 그래서 더 좋았음 개붕적으로는 진짜 오랜만에 순수한 영화가 오랜만이었던 것 같음 늘 희망차고 꿈을 이루려던 웡카가 좌절하는 모습 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팠고, 누들이에게 꿈을 포기 하지말라고 했었던 웡카가 좌절하니까 누들이가 달래주는 것도 좋았음 진심으로 엄마가 다시 돌아올 줄 알았던 웡카가 마지막에 엄마를 보고, 엄마가 준 초콜릿을 친구들과 함께 나눠먹을때 그냥 눈물이 주룩주룩났음 뮤지컬 영화치고 노래가 좀 약한 감이 없잖아있었는데 엔딩때 A world of your own 나오니까 완성되는 느낌 그리고 티모시 노래하는 목소리가 참 다정한 것 같았어 여태껏 본 영화가 대부분 무겁고 오랜만에 동화같은 영화 봐서 너무 좋았음 웡카도 누들이도 초콜릿 세상에서 행복하길